[6] 완전체 남편 후기.이혼합니다.

댓글 다읽어봤어요

 

감사해요 ㅠㅠㅠㅠ 속이 좀 풀리네요 부끄러워서 친구들한테도 말못하고...으아..으어..

 

일일이 어떻게 기억하냐구요?

 

이건 일부라구요!!!!!!!!!!!!! 으엉 ㅠ0ㅠ이것도 다 안적은거에요

 

결혼식 안했다고 했는데 결혼식이 무슨말이냐고 하셨네요..

 

저도 정신이 나갔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식은 아니고 약혼식처럼 뷔페에서 조촐하게 뭔가 하긴했어요 -_ -

 

다음에 정식으로 식올리자고 그때 약속한거고....

 

그걸 결혼식이라 표현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협의이혼으로 가려고 하냐는분들

 

마지막 배려인데, 이새키는 그냥 이혼하자는 나쁜년으로밖에 안보네요

 

정안되면 고소해야죠..(고소할 건이 없데요 -_- 까불어서 쳐맞든가 해야겠어요)

 

그리고 밑에 내용들? 저 물론 잠수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가다 붙잡고 집에 들어갈때 번호키누르고 문여니까 후다닥 뛰어들어오고

 

이럼 ㅡㅡ 한달? 여간 잠수 타고안만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저리 말섞게됨

 

왠만하면 그냥 닥치라고 하는편임. 근데 가만잇으면 더 그래서 더 쏴댈수밖에없음

 

욕을 안할수가없어!!!!!!!!!!!!!!!

 

그리고 저 이글다쓰고 토함.ㅋㅋㅋㅋㅋㅋ 진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폰버노 바꿔버렸음!

이 쓰쁘쓰끼가 싸이월드

방명록까지 남김 ^^

기겁해서 지우고 싸이도 닫음

 

절에 들어갈까함

조계사로 갈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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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이혼합니다.

 

그동안 많은일이 있었습니다.

 

글에 욕설이 좀 많고 거칠을수 있습니다.

 

....유치원 교사이고 바르게 살았습니다. 욕하는거 싫어했구요.

 

저 지금 완전 성격파탄자 됬네요.

 

처음 보시는분은 이어지는 글 읽어주세요. 화딱지나서 돌아버릴겁니다.

 

 

울고 빌고 소리지르고 욕하고

 

이거 다 나였습니다...

 

 

말도안되는 말로 타이르고 조용히 눈물흘리는사람

 

그게 그놈이었습니다.

 

 

제가 나빠보이죠?

 

 

완전체가 그런사람입니다. 사람 미치게만들고 자기는 차분합니다.

 

 

 

이혼하자는 말이 나오고, 부모님들은 알아서하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그놈은 정신병원을 간다했다가 또 핑계를 대며 안간댔다가

 

또 갑자기 난 정신병 아니야 너나 가라며우겨대고

 

 

 

이혼이야기가 나오고 더 심해져서는

 

이제는 말의 주제도 없고 요점도 없습니다.

 

 

같이 일하던 동료가 그러더군요 (서른넘으심)

 

"사실....내가볼땐 그사람 이상했어. 눈이 촛점이없고....좀 이상해"

 

 

 

연륜있는 사람들은 다 느끼나봅니다...똥차 벤츠 구분되나봅니다..그래서 늦게 결혼해라 하나봅니다.

 

그래서 어린여자 빨리잡으라고 하나봅니다. ㅅㅂ

 

 

골드미스가 왜생기는지도 알겠네요. 하도 똥차가 많아서.

 

 

 

어쨌든 ....

 

저는 몸살이 와서 한약 지어먹고 푹 쉬고있었습니다...

 

자기가 또 집에 찾아와서 말도안되는 말 늘어놓고

 

오지말라고 문전박대해도 일하는곳 밖에서도 기다립디다.

 

 

-사랑만 잇으면 되자나..

 

 

저리 카톡하더군요 .맞춤법도 안맞는 카톡들  

 

신물이 납니다.

 

 

그리고 그놈이 제폰검사를 하더군요.

 

저도 내놓으라해서 폰을봤죠

 

 

.....신이랑 결혼하면 상대방도 병.신취급 받는거더군요.

 

 

연애할때 지친구들이 대놓고 제 험담을 했답니다.

 

저 다른남자랑 사귈때는 그런적 없었거든요.(그 남자친구와도 친구들)

 

 제 과거가 문란한것도 아닙니다.

 

 내친구랑 사귀었는데~ ~오래갔었어~

 

전 남자친구랑 오래사귀었었는데 둘이 별일도 없었겠어~?

 

걔 좀 남자 많이 만나고 술자리 많이 다니더라~

 

너랑 사귀다 너 상처주고 전남친한테 돌아갈걸?

 

 

트집성 멘트들.ㅡㅡ

 

이런내용이었죠. 이걸 또 저한테 다 결과보고 하는 미친놈이

 

지금은 내남편이죠 ㅡㅡ.

 

 

솔직히 남자친구가 저런소리 들으면 화내지않나요.

 

그래서 왠간한 더럽고 미친여자 아니면 저렇게 말안하지 않나요 ㅡㅡ;

 

 

저랑 사귀기전에는 너는 쟤 못꼬셔~ 너 절대안만날껄?

 

만난다 해도 너랑 결혼안할걸? 넌 그냥 엔조이될걸?

 

이리 비아냥거리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았답니다.

 

저는 대체 왜그러지 싶었는데 이제 알겠네요. ..이라서. 무시하는거죠.

 

저 똑부러진 성격에 할말 다하는 새침떼기성격으로 사람들이 알고있어요

 

그래서 깐깐한 제가 그애를 안만날거라 생각했던건지.

 

 

어쨌든 카톡을 보게되었는데

 

지친구랑 카톡한 내용이 있더군요.

그 친구는 저랑 이야기도해본적 없고 얼굴도 보지못한 친구에요.

 

 

-그애 니애 아닌가보네 ?ㅋㅋㅋㅋ야 애가 생겼는데 어떻게 이혼하자하냐

유산된거 뻥인듯. 딴놈애라서 지우고 온거같은데?

그거 니애 아니다 장담할게ㅋㅋㅋ

 

(와.. ㅅ...ㅂ 저렇게 말하는게 말이 되나...허허..)

 

 

토시안틀리고 저렇게 말함.

 

 

여기서  보통 남편,남친들 화내지않나요? 니가 뭘아냐고. 알지도못하면서. 결혼식도 안왔으면서.

 

 

- 그러면 다신 안볼거야 ㅡㅡ

 

 

 

...

 

난 어차피 지를 다신 안보고싶은데 .......이새퀴야..

 

 

 

그거보고 얼굴이 새파래졌네요.

 

 

손이 부들부들 떨리더군요.

 

 

 

"........이게 할말이라고 생각해?"

 

 

 

"아니...아니 그게아니고. 니가 이혼하자해서 내가 그렇게 말한거야"

 

 

"이혼하자했든 막말을했든 이건아니잖아."

 

 

"생각해봐 너도 내가 이혼하자했음 내 막말했을거아냐"

 

 

"합리화하지마 내가 바람펴서 남의 애가졌다고 아주 확신을 하는 새.끼한테 맞장구를쳐?"

 

 

"아니..이애는 너를 잘 모르니까"

 

 

". 너 나랑 이혼하는 사이지만 너 나하고 헤어지기 싫다며. 근데 걔편을 들어?

 모르면 입놀리질 말아야지 걔 뭐하는앤데?"

 

 

".....얘랑 나랑 친한친군데.."

 

 

"친한데 결혼식도 안오니 ?^^ 그리고 너한테 진실된 친구가 그렇게 말할거라 생각해?"

 

 

"미안해.."

 

 

"너는 병.신같이 저기서 맞장구나 치고있고 그러니까 내가 너랑 못산다는거야"

 

 

".........그때 화가나서.."

 

 

"집어치우고 걔 전화번호대라"

 

 

"아 내가 말할게 사과하라고.."

 

 

"너 화안나? 내가 이런말 들은거 쌤통이지그냥? 애기 유산되고 몸다망가지고 이젠 이딴말까지 듣게해?

 

니여자 하나 못지키는 새.끼가 이대로 계속 살자고?"

 

 

"아 진짜 미안.."

 

 

"뭐가미안한데."

 

 

"그 카톡 있는줄도 몰랐어 .."

 

 

"아 뭐가미안하냐고 카톡보여준게 미안하다고?"

 

 

"...지웠어야됬는데."

 

 

"야이 새.끼야. 나가라. 꼴도보기싫다"

 

 

"아 진짜 미안 사과시킬게..내일 만나기로했어.."

 

 

"만나서 사과시키든 전화든 문자든 걔 나한테 실수한거야. 니가 지 마누라 그렇게말하면

 

지는 가만히 있는다든?"

 

 

"사과시킬게..미안.."

 

 

 

이날 저 잠못잤네요.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라는지 압니까

 

 

 

"내가 너가 그카톡 봤다고 말했더니 화내더라 왜보여주냐고"

 

 

"지가 화를 왜내?"

 

 

"그니까..미안해서 그렇겠지? "

 

 

"사과안한데?"

 

 

"너 얼굴보는거도 미안하고 전화하는거도 너무 미안해서 못하겠데..애가 좀 자존심이 세서.."

 

 

". 넌 자존심이 바닥이냐? 니가 바닥이라고 나도 바닥으로 몰아?"

 

 

"시간지나고 사과하겠데.....술이나 먹자더라.."

 

 

"!!!!!!!!지긋지긋해 그냥 됬어 이혼서류 도장이나 찍어줘 제발"

 

 

"왜 또그래.."

 

 

"또라니 ? 이혼하기로 했잖아?"

 

 

"니가 다시 날 만나주는건 시간을 갖자는거 아니었니?"

 

 

"야이 또라이야 니가 쫓아왔지 내가만났냐"

 

 

"너는 화날때만 이혼이야기 하더라.........그냥 화내고 풀어.."

 

 

"아니 화안나도 나도 이혼하고싶다고 너 지긋지긋하다고"

 

 

"너 그성격좀 고쳐...좀만 화나면 불같이 소리지르고.."

 

 

"ㅇㄴ만ㅇ마아 좀 제발 그입좀 입좀!!!!!!!!!!!!!!!!!!말좀하지말고 썩 나가 꺼져!"

 

 

"솔직히 나는 이렇게 좋게말하잖아? 화내는건 너뿐이야. 너만고치면되는건데."

 

 

 

"아 내가싫다고 너싫다고 짜증난다고 지겹다고 제발 어? 내가 이렇게 빌께 이혼해주라. 제발!

너땜에 몸도아프고 정신도 아파.."

 

 

"너 왜자꾸 그렇게 인정안하려그래. 헤어지기 싫으면 그렇게 화내더라. 아프다고하고"

 

 

"야이 정신병자*(%&^&%*^**&(심하게 욕했습니다..욱해서) 너 귀에 뭐박았냐?

 

내가그냥 죽어줘? 피말려 죽이려고 그러지 너"

 

 

"아니야..미안해..이만 갈게..풀리면 연락해"

 

 

"야 너랑나랑 지금 연애하냐."

 

 

"아니.."

 

 

"이혼하자고. 끝이라고. 풀리고자시고 연락하고 없어. 너만 이혼동의해주라고

 

협의이혼으로 깨끗이 하자고."

 

 

 

"너 그나이에 이혼녀되서 어쩌려고..."

 

 

"너랑 사는거보단 행복할거같아..."

 

 

"미안해..내가 죽어야지.."

 

 

늘 하는 말버릇입니다. 자기비하에 내가 죽어야지 거리는 ㅡㅡ.

 

 

"어 그냥 너 죽어자빠지든 어찌되든 나가줘. "

 

 

"뭐라고?"

 

 

"미안할거없고 죽든말든 상관없으니 나가줘. 내눈앞에만 보이지마."

 

 

"나 진짜 죽는다"

 

 

"그럼 나가서 볼일보세요~"

 

 

 

 

이러고 나가더니 카톡 알림말에 -사고났다...다친거같아.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우기만하면 어디아파 사고났어 넘어졌어 굴렀어 개지..

 

 

 

그러더니 또 연락옴

 

 

"안죽었네"

 

 

"야 진짜 다시 생각해바..

 

 

"다시생각해도 이혼."

 

 

"너 혼자 힘들어서 어쩌려고그래..그몸에.."

 

 

"나 생각하는척 하지마 이새.끼야 니가 나랑 못헤어지겠으니까 나위하는척하네"

 

 

"걱정되서.."

 

 

"니 스스로 걱정은 너혼자 하세요. 내걱정아니잖아? 나없이 살아가는 니걱정이지"

 

 

"니가 걱정된다니까?"

 

 

"어이고~걱정됬으면 나 유산했을때 친구만나러 가야된다고 했을까~"

 

 

"미안해.."

 

 

"그냥 말하지말고. 끊는다 그냥 내앞에 나타나지마. 법원에서봐."

 

 

"안되 진짜 나 죽어.."

 

 

 

며칠뒤 또 찾아와서 쾅쾅 문두들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숨이 몇개냐.

 

 

 

 

하여튼 요런 패턴이 반복반복반복

 

정안되서 부모님께 sos

 

 

 

난 진단서 끊기 바쁘고 내가 피해를 입는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지가 주장하는 말도안되는 말들 녹음하기 바빴음.

(법원가서 거짓말할 가능성 10000% 였기때문..)

 

나 정신과갔더니 외상후 후유증 증상보인다고함..우울증이랑...ㅜㅜㅜ

 

 

또 이혼하려면 또 숙려기간인가 뭔가 한달정도 있으라고함

 

아 짜증...1!!!!!!!!!!!!!!!!!!!!!!!!!!!!!!

 

 

나는 또 시달리겠지요...

 

접근 금지라도 내려줬음 좋겠음.

 

 

이 멘탈브레이커 새......ㅜㅠㅜㅜㅜㅜㅠㅠ

멘탈공격수 새;끼 ㅠㅠㅠㅠ

 

 

이새.끼 떼내는 방법좀 공유해주시길....극단적입니다 지금...

 

정안되면 나 얘 칼로찔러 죽일지도 몰라요.

 

 바람펴서 다른살림차려 떠난 개.새끼들보다 더 후유증이 심합니다

 

이불 발로 차면서 자요,.,

 

아ㅏㅏ차라리 바람을 펴 바람을피라고 아아아ㅏㅏ우아ㅏㅏ

 

 

 쓰쁘쓰끼.......그스끼.......므츤스끼.....ㅠㅇㄹ아ㅓㄹㅇ저ㅏㅁ니

 

[4] 스트레스주의)완전체 정신병자 남편..오늘 만나러갑니다

저는 남편과 이렇게 크게 싸워본적이 없습니다.

 

남편의 뇌는 싸움을 시작하면 조건반사적 자기 방어 쉴드가 200% 올라가고

 

난 잘못안했어 나한억울해 왜 화내?

 

라는 결론이 뇌를 지배하기 시작하는듯 합니다.

 

스트레스주의)완전체 정신병자 남편..오늘 만나러갑니다

저는 남편과 이렇게 크게 싸워본적이 없습니다.

 

남편의 뇌는 싸움을 시작하면 조건반사적 자기 방어 쉴드가 200% 올라가고

 

난 잘못안했어 나한억울해 왜 화내?

 

라는 결론이 뇌를 지배하기 시작하는듯 합니다.

 

무슨말을 하든 튕겨나오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제가 미취학아동 대하듯이 대화한다고 하는데

 

그렇게 안하면 그마저도 못알아듣습니다.

 

처음부터 그랬을까요 ㅜㅜ

 

 

제가 이걸 "정신병"으로 인정하게 되기까지는 싸움이 일어나고 나서 얼마 걸리지 않았습니다

 

 

전 글에서의 특징 외에,

 

식탐이많고 눈빛이 멍하고 (연애시절부터 눈빛이 왜저리 멍할까 싶었지만 원래 저렇게 생겼겠지ㅡㅡ라고 넘어감)

 

말이 많고 (같이있으면 끈임없이 이야기를 하는데 , 주제가 다 다르고 짧은이야기들)

 

말이 많다보니 말실수를 합니다.(결혼이후 긴장을 놓고 더더욱 심해졌습니다.

 

말이 뇌를 안거치고 나옵니다. 정말이에요)

 

결혼후 말실수 정리

  

- 내가 어떤 누나랑 잤는데 그 누나한테 티팬티를 입으라니까 입고왔더라구 ㅋㅋㅋ

 

(안물어봤는데 ㅡ.)

 

 

- 안마방 간적있어 

(안물어봤다고...ㅠㅠ 듣기싫어)  (안마방?? 미1친 색1기 - 네드)

 

 

- (제 친구들이랑 우리집 놀러와서 어릴때사진보고) 야 너 다뜯어고쳤네? 볼살다 빠졌네.

저 교정한개 했음요 ㅜㅜ 제친구들도 어릴적부터 친구라서 "야 어릴때랑 지금이랑 당연히 다른거지"

라고 해도 성형했다고 자꾸 물어봄 ㅡㅡ콧대도 휘어보고 코파보고 별짓다해도 성형했다함.

 

 

- 임신했다는 사실 듣고 얼마뒤에 한말

 

"애낳고 이쁜이 수술해라 ^^"

 

"그게뭐야?"

 

"아 미안 ㅋㅋ"

 

"뭐냐고"

 

"아니야 ㅋㅋ미안해"

 

 

ㅡㅡ....인터넷쳐보니 뜻이 나오더군요

 

미안한줄알면 왜말함?

 

 

-연애 후 처음 관계가지고 나서

 

"아 ㅡㅡ 진짜싫다 니몸매 "

 

 

 

 

ㄴㅇ마ㅓㅇ나ㅓㅣㄴㅇ미ㅓㅏㄴ ㅡㅡ내몸매가 왜 ㅇㄴㅁ낭민ㅇㅁ

 

168 52키로가 싫은 몸매인가요 ㅠㅠ 날씬..은 아니지만 ㅠㅠㅠ빼면되잖아!

그렇게 말해야되냐고! 즉각 사과했지만 그래도 ㅜㅜ여자한테..

 (날씬한건데...)

 

여자를 많이 안사겨봐서 그렇다고 생각한 제가 바보였죠.

솔직히 연애시절엔 다들 부러워할정도로 잘해줬어요..

 

 

 

 

휴 ㅡㅡ

 

 

 

연애시절에는 실수를하면 즉각 사과하고 인정하는듯한 태도를 보였기때문에,

 

제가 속아넘어간겁니다. 정말 조심하세요.

 

 

저를 사랑해주고 잘해주고 챙겨주고 무조건 잘못했다 하는것

 

 

 

모두 상대를 사랑해서, 배려하는것이 아닌

 

소유하기위한 자기만족이었던 겁니다.

 

 

 

 

상대의 입장,감정,생각,의도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하는 편이고

 

24년간 살아오다보니 아이들도 아는 기본적인 예절(물건을 훔치면 안되는것 같은 가장 기본적인것)

 

그런것은 알고있지만, 더 고차원적인것은 이해하지 못한다는것......

 

 

 

 

자기는 친누나가 있는데,

 

집에 친구들만 데리고가면 화낸다 이상하다 지는 데리고오면서 나만뭐라고해,

 

라고 투덜댄적이 있습니다.

 

 

 

 

늘 새벽에 술을먹고 친구들을 데리고가서 잤더군요. 그니까 화내지 ㅡㅡ

 

누나는 부모님 및 형제 자매 들과 같은 가족구성원들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고

 

낮에 데리고 온것이었고.

 

 

그애 뇌속에는 결론만 있습니다.

과정은 없어요.

 

 

 

나는 새벽에 말없이 친구를 데려왔다

 

누나도 미리 허락을 구하고 낮에 친구를 데려왔다

 

그런데 화를낸다.

 

 

 

중간에 있는 "과정" 이 빠졌죠?

 

 

 

생각해보면, 싸우고 나서 자기가 미안하다, 라고 했을때

 

뭐가 미안한데?  물으면

 

너 힘들게해서, 화나게해서,

 

라고 합니다. 결론만 나오죠? (이걸 이상하게 생각했어야 했어요..)

 

 

 

저는 이 상태의 사람을 이겨내고 격려하며 살아갈 자신이 없습니다.

 

저 아주 건강하고 술담배도 안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 자기관리 하는 여자구요.

 

유치원 애들 가르치는데있어서 애들도 말잘듣고, (제가 알아듣게 잘 타이르는편)

 

전혀 유산할만한 건덕지는 없었어요.

 

 

 

글만봐도 멘탈이 붕괴되고 뇌가 녹는거같은데, 저는 어떻겠어요 ㅜㅜ

 

 

 

하루 푹 쉰뒤, 행복하더군요. 이사람없는 세상이 행복하다,

 

 저 스스로도 잔인한 생각을 했어요.

 

바람이나서 헤어지든 폭력을쓰든 용서하고 사는 친구들 참많더군요.

 

정이 남아서, 사랑해서, 고칠수 있을까봐 라는 3자는 이해못하는 이유가 많지요.

 

그러나 이런 정신폭력은 정말 오만정이 다떨어지고 맙니다.

 

 

 

그리고 이 부류는, 어떻게든 상대방을 깎아내리고 흉되는 일을 꺼내어

 

너도 못났다라는 어필을 하고싶어 합니다. 상처받는건 생각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본인에게도, 주변에도 알리고 다닌다는 점이죠.

 

 

 

제가 중고등학교때부터 노는것을 좋아하고 사람만나는것을 좋아하고

 

발이 넓은편이라 남편 친구들도 다 알고있고 또래에서는 저를 거의 아는편입니다.

 

아르바이트도 많이 해보고, 어른들과 소통도 많이하고 사람들을 리드하는것을 좋아합니다.

 

어린나이에 사람을 많이 겪다보니 어떤사람이든 어울리고 변화시킬 자신이 있었던겁니다....

 

 

 

1때까지는 제생각에도 질풍노도였지만, 정신차리고 나쁜친구들은 멀리하고 공부를 시작하여

 

미술교육과에 진학해서 곧 졸업을 하고,

 

미술심리치료사가 되기위한 길을 걷고있습니다.(꿈 포기할래요 ㅆ..)

 

 

과거가 중요하기도 하지만 저는 현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지각하고있는 기억은 과거가 되고, 현재라는건 이미 미래이기때문에

 

미래라는건 순간순간 빠르게 오고 과거로 바뀌어 지나가버리니까...

 

과거를 기억할 시간에 미래를 생각하는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흠이 될만한 과거는 남기지 않는것이 좋다고 생각하지요.

 

변명같겠지만, 저는 고1때부터 열심히 살았고 원하는 학교에 들어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것이라는것에 중점을 두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어느날 남편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너 일진이었잖아 ㅋㅋ 후배들 다 때리고다녔잖아 나 들은거많아"

 

"누가그래? 그런적없는데 "

 

"니입으로 솔직히 말해, 나 니이야기 다 들리니까"

 

 

 

늘 이야기합니다. 과거를 다 말해달라고.(근데 저딴사실은 없습니다 ㅅㅂ)

 

늘 묻습니다. 전남자친구와의 이야기를

 

 

과거에 왜그렇게 집착하고 따라가는지 이해가 안갔지만 이해하고 넘어갔죠.

 

저는 과거를 물은적도 없고 듣고싶지도 않습니다.

 

문제는 자기과거는 말하지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거 신경안쓰니까 그냥 다 말해줘, 남의 입으로 듣기싫어 라고

 

남편친구들이 남편이 만만해서 그런지 저도 만만한가 봅니다.

 

저에대한 과거이야기를 남편이 물어봤는지는 몰라도 들리는게 있는모양이더군요.

 

과거에 신경안쓰는 태도로 저를 속였지만

 

 

하지만 임신한 저에게, 싸움이 일어나자마자

 

 과거에 임신한거같아서 임신테스트를 해보았다 라는 말을 안했냐고 전혀 상관없는일로

 

시비를 거는 사람입니다. 왜 솔직하게 말안하냐고. 그 과거를 미안해하라고 하더군요 ㅡㅡ..

 

 

"너는 임신한 와이프한테 그딴소릴해?"

 

심하게 펑펑 울었습니다. 안아주더군요.

 

 

"거기서 그런말 물어본건 내가 미안해....잘못했어...

 

근데 너도 솔직하게 말안한점은?"

 

 

 

엘모어디갔니.

 

 

와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쳐죽이고싶더군요.

 

20살때 일이고 잊고있었던 과거 남자친구와의 일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왜 화를내는지 우는지 모르고 일단 우니까,화내니까 미안하다 한거고

 

일단 나는 너에게 사과를 받아야겠어. 니가 나에게 낮추는 모습을 보고싶어.

 

라는 심리 ㅡㅡ...

 

 

싸움이나면 어떻게든 이겨먹고 싶어서 캐물었던 과거를 꺼내서 던집니다.

 

그럴려고 과거조사했냐고 따져도 못알아먹습니다.

 

 

"너 과거에 공고형들이랑 친해서 어쩌고저쩌고 너 그 잘나가는 형이랑 만났었잖아 어쩌고저쩌고"

 

 

24살이 할말입니까...

 

 

"야 너는 병.신 찐따였다며?"

 

라고 제가 똑같이 맞받아칠수도 없는거고 ㅡ.ㅡ저도 결혼하기전 연애할때

 

친구들이 이야기하는거 들었지만 저는 과거가 뭐어때서, 착하면 된거야. 라고 ...속편한 이야길 했죠.

 

얼마나 부끄럽고 상처받겠어요. 사랑하는사람이 그렇게 말하면..

 

 

 

 

늘 말합니다

 

 

너는 늘 싸우면 너만잘했다는 식으로 나온다. 너도 인정해라.

 

 

 

자기가 잘못해서 화내는 상태인데, 인정을 안합니다.

 

제가 잘못했을때는 응,미안해 내가 이렇게이렇게 해서 속상했구나. 고칠게.

 

이렇게 되기때문에 거기서 끝이납니다......ㅜㅜ그걸 뇌에서 포맷합니다.

 

지는 인정을 안하고 내탓으로 돌려버리려고 하기때문에

 

싸움이 커지는거고.

 

 

지 뇌에서는

 

 

나는 미안하다고 안하기때문에 싸움을 하면 나만잘못했다고 하네.

 

니가 먼저 미안하다고 해서 싸움이 안일어나는것

(니 잘못에는 내가 싸움을 안키우고 화안낸다라는 남편의 결론)

 

 

 

정상인의 뇌에서는 앞에 지워진부분이 제대로 작동하지만,

 

남편 뇌에서는 저런사실을 잊어먹고 결과만 생각하죠.

 

 

 

자기 잘못 인정안하는사람?

 

고집이 쎄다 라고 생각해왔지만 병이더군요.

 

 

 

오늘 남편과 시댁가족들 만납니다.

 

친정엄마한테 다 말했더니

 

듣는내내 몸부림을 치시고

 

가슴을 펑펑치시더군요

 

 

"듣는것만으로도 속이터져 죽겠다!!!!!!!!!!!!!!!!!!넝ㄴ마ㅣㅓㄴㅁ이ㅏㅓㄴㅇㅁ!!!!!!"

 

 

아빠는 ...

 

 

  

요론상태...

 

 

 

오늘 낮에 만나고오겠습니다

 

 

벌써 스트레스받침

 

 

아 애는 괜찮냐는 카톡에

 

 

전화해서

 

 

"죽었어. 죽었다고. 죽어버렸어. 나 임신했었고 4주였고 너때문에 죽었어"

 

 

라고 미친년처럼 말했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요

 

 

"왜 나때문인데.."

 

"니가 정신병자라서 나까지 미칠거같아서 니가 임신한 나한테 별 개소리 다하고

 

스트레스 받게해서 애기가 죽었다고. 나도 죽겠다고. 그니까 이혼할꺼야 너랑"

 

 

"이혼이란 말이 쉽니.."

 

 

"아니 내가 살으려면 이혼하려고. 쉬운일아닌데 니가 날 그렇게 만들었다니까?"

 

 

"내가 뭐했는데.."

 

 

"ㄴㅇ머ㅏㅣㅇ너ㅏㅣㅇㄴ아아아아앜! 제발 정신좀차려!"

 

 

"미안해.."

 

 

"뭐가 미안하냐고"

 

 

"너 힘들게해서..."

 

 

"그니까 어떻게?"

 

 

"내가 부족해서..내가 죽어버려야지..능력도없고 능력없는 아빠라서.."

 

 

". 니맘대로해"

 

 

"죽으라고? 그런말이 나와?"

 

 

"아 몰라!!!!!!!!!!!!!!!!!!!!!!!!!!"

 

 

 

 

이러고 끊었어요

 

제가 미쳐버리겠음.

 

 

내일쯤 후기올려드릴게요.

 

으으으으으으ㅡㅡ으으으ㅡ 점심때 보기로했어요.

 

 

청심환이 어디갔더라.

[이런놈과 결혼 한 이유]



 


일단. 이런놈과 어쩌다 결혼했는지 써드릴게요.


 


철.저.하.게 몰랐어요.


저 눈치도 빠른편이었고 애들 가르치고 하다보니 사람파악은 왠만해선 하는편이었어요.

 

연애할때. 저희 1년 연애했는데 남편이 저를 엄청 좋아했습니다.


무조건 자기가 잘못했다고 싸우지말자고


바람? 여자? 절대 없었습니다.


의심갈만한짓 절대 하지않고 착하고 순진한사람.


연애시절 공주처럼 대해줬고 사랑해줬고 정말 그때당시에는 1%의 남자라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문제는 그런 그사람 태도때문에 싸운적이 없다는거.


그리고 연애당시 내존재는 그사람에게 권위적이고 높은존재였으나


결혼하면서 동급으로 여겨져 자기주장을 어필할수 있게되고


싸움도 일어나게 되면서 제가 알게된겁니다.

 


제 주위사람들도 감쪽같이 몰랐습니다. 이건 정말 박수쳐주고싶네요


어떻게 그 또라이기질을 숨기고 참았을지.


맞장구도 잘 쳐주고 아프다 힘들다 하면 자기일처럼 아파해주고 그땐 그랬어요.


지금은? 그냥 너는 모르는사람이 몸이 아프데. 어~ 불쌍하네. 이런 수준.ㅡㅡ


 


즉 결혼을 하면서 긴장이 풀려버린것이죠.


헤어지자고 쉽게 못하는사이고 아이도 가졌으니 내여자다.

 


이런사람들이 가정에서 다 본색을 드러낸다고...

 


그리고 저는 이혼하자는 말을 했고, 남편은 왜그러냐 이야기좀 해

 


우왘ㅋㅋㅋ이야기하잔말이 제일 싫엌ㅋㅋㅋ


-너 왜그래? 라고 남편이 말했음

 


주의 # 여기 대화는 전에 했던대화를 다시 적은게 아님. 또다시 새로 창조된 대화임.


즉 이놈은 한이야기를 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힘들었어. 내몸이 아프고 아이도 잃었잖아. 니가 위로라도 해줬으면 난 이렇게 안했어.


- 넌 왜 니 생각만해. 그니까 시간을 가지자


- 연애도 아니구 내상황에 그런여유는 없어. 내 몸이 너무 힘들어.


유산하는게 힘든걸 니가 이해를 못하는구나..내 입으로 일일이 설명하는것도 지쳐.


- 유산으로 몰아가려고 하네. 그때 의사가 임신인거 모르겠다고 했잖아.



- 내가 한번말했니...두번말했니...세번말했니.........으어엉통곡통곡넌ㅇㅁㄴㅁ어어(오열함 답답해서)


진짜 나 이러다 죽어버리겠다 너무힘들다 으어어엉ㅇㅇ엉헝 주수가 짧아서 안보인다고 으헝엏ㅇ 그렇게으헝어엉 말했잖아 나 미쳐버리겠어 으앜ㅠㅠㅠ


-닌 왜 헤어지기 싫으면 싫다고 말안하고 죽는다 힘들다 그래?

 

- ㄴㅇㅁㅎㅇㄴㄹㅇㄴㅁㄴㅁ아.......넌 내가 어떤상황인지 몰라? 진짜모르겠어?


- 니 말하는거 이해안되게 말한다....한번쯤은 나한테 맞춰볼께 이해해볼께 이말을 못하겠어?


- 뭘 이해해야 되는데? 내가 니 뭘 이해해?


-솔직히 커피집에서 진짜 어이없더라 그 남자애랑 인사 왜했어?


- 그 이야기가 또 왜나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좀 솔직해질수 없어? 그 남자애 누구야?


-닌 내말 지금 듣는거야? 야 진짜 제발 좀 나 지금 몸상태 안좋다고 말하잖아!!!!!!!!!!!(악지름)


- 애가 유산되도 우리둘만 있으면 되잖아 나만있으면 되잖아


(니가 나에게 해를 끼친다...ㅅㅂㅂ야..)



- 넌 니몸이 아니지만 난 내몸이 지금 아프고 스트레스 받고있잖아...

 

- 넌 그럼 나 운전하고 일할때 전화하기전에 생각해봤어? 위험한건데.


-아 너 또 어디가니? 저기요? 삼천포로 왜 빠져 이야기가?


-나 사고날뻔 한적있거든. 그거 문자랑 전화때문이야


-(여기서부터 통곡함) 그ㅡㅡㅡ걱ㄴㅁㄴㅁ연락안한다고 내가 보챈적도 없고 니가 좋아서 연락한거잖아


니가 그건 알아서 컨트롤 하는거잖아 으앜!!!!!!!!!!!!!!!!!!!!전화 안해도 지.랄 해도 지.랄 으악!!!!!!


-너 일단 나보고 그만하자했었지?


- 너도 시간가지자고 이야기했으니까 말 끝난거같다.


-그건 다른거야


-똑같은말이지, 내상태에서 내팽개쳐놓고 아내가 이상태인데 시간가지자는 남편이 제정신인지.


-의사가 임신 아니랬잖아


 


엉엉엉...엉어어어엉ㅇㅇ통곡


 


 


글쓰는 지금도 저 홧병나겠어요... 


앙ㅁ너ㅏㅇㄴㅁㄴㅁㅇ으앜!!!!!!!!!!!!!!!!!!!!!!!!!!!!!!ㄴㄹㅇㅁㄹㅇ너ㅏㅣㄹㅇㄴㄹㅇㄴ

 

다시 힘내서 써볼께요 


분해서 씩씩대면서 눈물 줄줄흘리지만 써볼께요 아...


 


그러고 한참 연락안하니까 카톡이 오더군요


- 너때문에 친구랑 싸웠어


ㅡㅡ어쩌라고.......씹었어요.


- 미안해..


-왜 씹어?


-야!


-알겠다...우리 끝인거지.

 

결국 답장하나 보냈어요.


-일찍자라


그니까 답장이 오더군요


-뭐야..뭐했어. 술마셔?


 

이 미친놈이 제상태가 술처먹을 상태로 보이나봅니다.


 

저는 이제 다 놔버렸어요 ^^


정말 나는 해탈을 했죠.

 


- 니말이 다맞아...내잘못이야....니말대로 하자. 아니 우리말대로 하자. 이혼하자.

 


-아 니잘못이 아니고.

 


-다~ 니말대로 내가 전화하고 문자하고 ~운전하시는데 전화해서 니가 힘들었나보네~


그럼 우리둘이 이제 전화못하는 사이가 되야겠다 그치~?


 

- ㅡㅡ 난 분명히 시간가지자한건데..


 

- 싫어 ㅋㅋㅋㅋㅋㅋㅋ꺼져줘 ㅋㅋㅋㅋㅋㅋ(해탈)

 


-이상황이 웃겨?


 

- 어 종나웃겨ㅋㅋㅋ미친사람 상대하다보니까 나까지 미쳐버렸네 ㅋㅋㅋㅋㅋㅋ

  


-알겠다 나 진짜 연락 안할거야?

 


- 응 ^^ 빠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대화는 끝나고 이혼절차 밟으려구요 몸조리좀 하구.


그래도 여기에 푸니까 속도 시원하고 헤어진다 생각하니까


보통은 미련남고 힘들다는데 나 완전행복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폐해진 정신이 조울증마냥 기분좋아지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행복하네요 여러분 ....햇살이 너무 눈부셔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방금 카톡왔네요..


 


 


- 스트레스 많이받았지..? 내가 진짜미안해... 애는 괜찮데? 병원가볼래?


 



 


 

완전체 남편 1탄 링크


완전테 남편 2탄 링크

 


 


 


 




 

[2탄] 속터짐주의)도와주세요 완전체,신인류 남편과 살고있어요


 


정말 화가나서 격하게 쓸수도 있습니다..


시리즈로 낼수도 있겠네요 ㅡㅡ


제 남편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신인류와 결혼했어요 ^^


글적다보면 감정이입 폭발할거같아요.


저 24살입니다

 

남편은 동갑이구요,


어린 나이에 엄청난 실수를 저지른것 같아 마음이 안좋습니다.



 

사건 1. 잘못된 정보를 맞다고 우긴다 즉, 자신의 기억이 법이고 순리다.


 

유치원 애기들 태우는 보조차로 카니발이 있음.

 

가끔 그거 타고 퇴근할때가 있는데 어느날 그 차 이야기를 하는데

 

내가 응 카니발? 이러니까


그거 스타렉스야 바보야 ㅋㅋ 하는거임.


핑크가 저고 주황이 남편대화.


카니발이야 여보~ ! 여보가 더 바보네 ^^


 

그거 스타렉스인데 니가 차를 잘몰라서그래,


튜닝하고 어쩌고 해서 카니발이랑 비슷하게 된거야


니가 착각했네



유치원 애기들 태우는 차를 왜 튜닝을 하니 회사차인데  ....


 

여보. 그차 내가 가끔 타고다니고 우리유치원에서 관리하는 차잖아.

 

아니야 스타렉스인데? ㅋㅋ 니가 차이름 잘 모르잖아 ㅋ 난 남자라서 잘안단말이야

 

하.......여보 차량서류 이런문서 내가 관리하는데 찾아서 보여줄까?


그래 보자! 누구말이 맞나 보자!

 

보여주고 카니발이라는걸 알게되자, 하는말


이상하다? 스타렉스였는데 . 차 새로 바꾼거야?

아니여보, 차 뽑은지 얼마안됬어. 회사에서 법인으로 차 새로 뽑아준다고 카니발이라고 이야기했었잖아.

이상하네. 그때 다른차를 몰고왔나? 그런가보다!
 

ㅇㄹ니ㅏㅇㅁㄴ리ㅏㅇㄹ니ㅘㄹ외ㅏㄹㅇㅁ뇌ㅏㄻㅇ

어떻게 하나하나 따지냐 좀 그냥 넘어가라 하시겠지만
 

한두개가 아님 ㅡㅡ

아 그래 내가 틀렸네 이러고 넘어갈라치면 우쭐해함. 그래 너 공부좀해 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좌 : 스타렉스                            우: 카니발



 


2. 휘발성 메모리, 불리한기억 자동포맷 , 대화도중 유체이탈
 

기억력이 안좋은건지 멍청한건지 사람말을 안듣고있는건지 모르겠음.
그리고 자기 불리한기억은 모조리 이유를 붙여서 카바하고 자동포맷됨.
 
예를들면 자기가 잘못을 해서 혼이났음.
 
근데 나한테 말하는건, 아 내가 이거이거 때문에 어쩔수없이 그 잘못을 했는데 상사가 혼내더라.
상사 내 아무리 싫어해도 그러면 안된다 나를 만만하게본다. 무시하냐. 가만있으니까 더그런다

 
늘 이유가 붙어있음.

나-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자기가 잘못을 한거잖아요~^^"

남편 -"아니 잘못하긴했는데 상사가 나를 무시한다니까? 이거 어떡해? 엎어버려?"

 
엎을 배짱도 없으면서 ㅡㅡ;
 

"아니야 그렇게 생각하는거 아니야~여보~ 여보가 같은잘못을 두번이나 했잖아~
그러면 화가 날수밖에없었던거야 이해를 해봐~ 여보가 이제부터 고쳐야겠다 라는 생각을해야지
니가 날 무시해? 라고만 생각하면 안되는거야"


"아니 근데 그잘못이 내가 하려고 한게 아니라니까? 근데 그렇게 화내고 짜증나게했어.못됬다 진짜."
 

"여보가 이걸이렇게해서 저렇게해서 한게 잘못이야. 당연히 잘못하면 혼나는거 맞지?"

 
"내가 만만해서 트집잡고 꼬투리잡는거같아."

 
ㄴㅇ머ㅣㅇ너ㅏㅣㄴ어ㅣㅏㄴㅇ머ㅏㅣㄴㅁㅇㄴㅇㅁ귓구멍좀 오픈해라 새퀴야...ㅠㅠㅠㅠ
결론부터 내고 말하지말라고 ㅠㄹㅈ어ㅏ너ㅏㅣㄴ
이색히는 지잘못한건 잊어버리고 자기를 무시한다는 느낌만 강하게 받고있었음
피해의식이 너무 강했음.
그리고 스스로 자기가 불쌍하다. 내가 착해서 당한다는걸 어필하려고 함.
 

        



그리고 사람말을 듣는건지 안듣는건지 대화도중 유체이탈할때도 많음


친구 부부동반 모임을했는데 회식이 고깃집.

 
옆테이블 고기가 먼저익었다고 하나 주라고 하길래 또 말리고 ㅡㅡ;

"우리테이블도 고기 굽고있잖아 여보~ 조금만 기다리자!"

결국 하나 받아먹더이다..

남편 친구하나가 위장쪽에 문제가있어 고기를 못먹겠다고 말하고 밥이랑 된장을 시켰음.
 
근데 밥이랑 된장이 나오자마자 지랑 친구 딱 중간에 끌어당기더니 먹을려고하는거임.
 
내가 남편 손목을 탁, 잡고 제지를 하면서

"여보 안돼. 이거 00씨 밥이잖아 00씨 고기못먹으니까 밥먹어야되잖아"
 
"나 한숟갈만 주면 안되?"
 
친구 표정이 썩으면서 ㅡㅡ;

"아..그냥 같이 먹자."

그러자 고기랑 밥이랑 반이상을 먹어치움 주위사람들이 눈치보내고 싸해져도 모름.

 
나중되서 남편에게,

"여보, 우리는 고기 많이먹었지?"
 
"응" 

"00씨는 고기 한개도 못먹으니까 배가 얼마나 고플까?"

여기서 남편이 한 대답이 진짜 소름돋았음

 
"걔 고기 좋아하는데? 고기 안먹었어?"

 
소름이 쫙.

 
"여보..아까 우리 이야기하고 여보도 맞장구쳤잖아...그래 고기는 기름지니까 먹으면 안되겠다고"
 
"어 ? 내가언제?"

"여보 제발....사람들 분위기도 안좋아졌잖아..정신좀 차려줘...친구 아프다고 앉자마자 이야기하구
근데 여보가 밥뺏어먹고 얼마나 나쁜짓이야.."


"그 친구가 분명히 먹으라 그랬다."

"여보! 그건 한숟갈만먹어!혹은 먹지마! 라고 말하기도 좀 그래서 그런거잖아"
 
"너 왜 사소한걸로 트집잡어. 걔가 먹으라했는데 너 나한테 화난거있어서 시비거는거야?"

"잘못된행동을 말하는거잖아 여보 상대방의 생각도 해줘야지."
 

"너는 그럼 어저께 나 새벽에 자는데 화장실가서 시끄럽게 했잖아.
너도 내 생각 안했잖아. 난 새벽에 출근하는데."

"그 이야기가 왜나와?"

"너도 내생각 안하잖아"


ㅁㄴ왼ㅁ오ㅓㄴㅁㄴㅇ묒ㅂㅈㅈㄷㅂ부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술취하면 하는 버릇이 아 나 가야되는데. 하면서 앉아있는다는거 ㅡㅡ;

애기들의 관심받으려는 행동과 일치합니다ㅋㅋ


걔 친구들이 그거땜에 씅나서 뭐라한적도 많다고 함.

한 몇달을 하지마라고 이야기해도 또한다고;

 
내가 남편한테 이행동은 안해줬음 좋겠어, 라고 말해도 또합니다.
 
이렇게이렇게 되니까 나는 화가나고 짜증난다. 하지않았으면 한다. 라는 말을

화나고 짜증나? 나도 화나고 짜증나! 너도 예전에 1년전에 3년전에 그렇게했어! 라고 합니다 ㅡㅡ
 

그렇게 싸우고 또 그렇게 행동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깨달은건

제가 남편에게 행동에 주의를 주는것에 의의를 두는게 아닌,

자신에게 화를내는 상황에 자기가 불리하고 피해자고 또 당하고있구나 너는 뭐가잘났는데?

라는 생각이 대가리를 지배하는겁니다ㅡㅡ.

 
제가 유산을해서 몸이아픈걸 걱정안되냐고 물어봤더니

자기 운전하는데 전화한거 위험한데 걱정안되냐고 빗대는 놈입니다.

내가 전화를 하면 위험하다면 알아서 필터하면 되는겁니다.

안받고 나중에 한다던지. 나중에 전화할게 라고 말하던지.
 
지가 언제 한가하고 언제 바쁜지 제가 알리도 만무합니다.

지 점심먹을쯤 전화하니까요.

전화해서 바빠? 끊을까? 이러면 아니아니 안바빠 ㅋ 이럽니다.

그래놓고 나중에 싸우면 그때 바빠죽겠는데 니가 전화와서 어쩌고어쩌고.

 

자신의 1의 고통만 중요하고 남의 10의고통 20의 고통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자신의 잘못을 따지는 사람이생기면
쟤가 날 싫어해서 저래.라는 피해의식만 가지게 되는거죠 ㅡㅡ;

 
저는 유산한 상태고 극초기라 그렇게 힘들진않지만 멘탈에 강도
10의 지진이 오고 쓰나미로 덮인 기분이랄까요


그래서 남편에게 나를 좀 생각해달라, 라고 주장해도

나도 힘들어. 난 일하고 위험을 무릎쓰고 니 전화도 다받아주는데?

라는 대답밖에 듣지 못합니다.

남의 감정,마음을 이해하는 능력이 결여되있고 남들과 생각이 다르지만

그냥  혼자 의문을 가진체 넘어갔던거고(즉 내가 맞는데 그냥 넘어가지뭐.라는)

저를 많이 좋아해서 무조건 미안하다 인정하는척 해왔던거라

제가 연애기간동안 모른거고(어리버리한건 그래도 알았습니다..)

 
 

결혼 후 세달뒤부터 각성하기 시작한겁니다.

전적으로 자신을 숨긴 스텔스형 완전체 ㅡㅡ;

이제 제가 떠날일도 없고 가정이니까, 자신의 주장을 시작하기 시작한거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이혼해야할지 정말 머리가 터질려고 합니다

남에게 이야기하기도 걔 착하지않아? 라고 겉보기엔 그래보여서

저만 나빠보입니다 ㅡㅡ

남편도 지친구들한테 이야기한거보니 완전 저를 나쁜년만들었구요.

근데 친구들은 알더군요 ㅋㅋ분명히 니가 말실수했다 이 언어장애 새퀴야 라고.


남편은 늘 자기가 피해자고, 내가 착해서 참는다. 나는 잘못한거없다

아 잘못한게 있긴하지만 자기 잘못으로인해 생겨난 상대의 행동이 더 잘못된거라고

그런 마인드더군요. ㅡㅡㅡㅡ
  
운이ㅏㅇㄴ민ㅇㅁㄴㅇㅁ우와아아앜ㅋㅋ

 
쏘우처럼 가둬놓고 쳐죽일까 진짜 저거 죽이고 감방갈까.

남편이지만 ...싸울때마다 생각 듭니다.

 

사람에게 살인충동을 일으키는 부류입니다.

저 조만간 살인낼거같네요.
 

살려주세여영ㄴ며ㅓㅏㅣㅇㄴ마ㅣㅓㄴㅇ머ㅣㄴ이 ㄴㅁㅇ 으앜1!!!!!!!!!!!!!!!!!!!!!!!!!!!!!



완전체 남편 1탄 클릭하세요~ 

안녕하세요. 네드라이프 입니다.


게임을 설치하고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msvcp140.dll 오류 때문에 컴퓨터 부셔버리고 싶으신 분들이 많을거에요. 

인터넷에 나온 해결방법들 찾아서 따라해도 안되고, 포맷까지 했는데도 안되는 경우가 있을꺼에요

다양한 PC게임 및 응용 프로그램들이 Visual C++ 재배포 패키지가 필요합니다.

msvcp140.dll가 없거나 손상된 경우에 이러한 오류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위의 오류 메세지는 단순히 컴퓨터에서 msvcp140.dll이 누락되었다는 것을 나타내며 msvcp140.dll 파일을 설치하거나 다시 설치해야합니다. msvcp140.dll 파일이 손상되었거나 PC에 없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Microsoft C++ 런타임 라이브러리를 설치파면 msvcp140.dll 파일이 자동으로 설치됩니다.  즉, Windows를 설치할때 자동으로 설치됩니다.


MSVCP140.dll 파일 실종에 관련된 다른 오류 메세지 :

  • 컴퓨터에서 msvcp140.dll파일이 없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없습니다.
  • MSVCP140.dll파일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코드를 실행 할 수 없습니다
  • MSVCP140.dll파일을 시작하는 중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 MSVCP140.dll파일을 찾을 수 없습니다. 이 응용 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하십시오.
  • C : \ Windows \ SYSTEM32 \ MSVCP140.dll 파일은 Windows에서 실행되도록 설계되지 않았거나 오류가 있습니다.


MSVCP140.dll파일이 손상되거나 누락 된 경우 이문제를 해결하기 쉽기 때문에 걱정하지 마세요.

Microsoft의 Visual C++ 재배포 패키지를 다시 다운로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아래 가이드를 참조하여 Window에서 MSVCP140.dll 파일을 찾는 방법을 놓치지 마세요.


목차

          Window10에서 MSVCP140.dll이 누락된 경우

          방법 1 : Microsoft Visual C++ 재배포 가능 패키지 설치

          방법 2 : 문제가 있는 프로그램 재설치

          방법 3 : Windows Update 실행




Window10에서 MSVCP140.dll이 누락된 경우


잘못됐을 때를 대비해서 복원 지점을 만들어 두시는것을 추천합니다.


주의! 블로그나 웹사이트에서 MSVCP140.dll 파일을 다운받지 마세요. 바이러스가 포함되어 있거나 최근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랜섬웨어가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Microsoft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받으시길 추천 합니다.


방법 1 : Microsoft Visual C++ 재배포 가능 패키지 설치


1. Microsoft 링크를 클릭하고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여 다운로드 하세요.


2. 본인 PC에 따라 Window 64bit 나 32비트 버젼을 선택해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3. 파일을 다운로드 했으면, 다운된 파일을 두번 클릭하여 설치를 시작합니다. 화면이 지시하는대로만 따라하시면 쉽게 설치 가능합니다.



4. 재부팅 합니다.


5. 재부팅 완료 후, 문제가 된 프로그램을 다시 실행시켜서 문제가 해결됐는지 확인해보세요.



방법 2 : 문제가 있는 프로그램 다시 설치


1. 제어판을 (윈도우키 + S 후 실행창에 control)



2. 프로그램 클릭하여 프로그램을 삭제 할 수 있습니다.

3. 해당프로그램을 삭제후 재부팅하고 프로그램을 다시 설치해 보시기 바랍니다.



방법 3 : Window update 실행


1. Windows update (윈도우키 + I) 클릭 후 업데이트 확인을 클릭하세요.





2. PC에 필요한 업데이트가 있는 경우 업데이트를 설치하고 PC를 재부팅하세요.



꼭 문제가 해결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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